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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다종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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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격수 다르윈 누녜스는 경기 직후 관중석으로 올라가 콜롬비아 팬들과 주먹을 주고받는 초유의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다.이 과정에서 터치라인에 있던 벤탕쿠르는 관중석을 향해 물병을 던졌고, 난투극을 막기 위해 관중석으로 올라간 우루과이 스태프 중 한 명은 이 물병에 이마를 맞아 피를 흘렸다.또 다른 영상에서는 한 차례 더 관중석을 향해 물건을 던진 벤탕쿠르가 수도회
경기장 직원들로부터 쫓겨나는 장면도 담겼다.앞서 벤탕쿠르는 지난달 우루과이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흥민(토트넘)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해 축구 팬의 공분을 산 바 있다.비난이 거세지자 벤탕쿠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(SNS)를 통해 손흥민에게 사과했고, 손흥민 역시 벤탕쿠르를 감쌌다. 잉글랜드축구협회(FA)는 벤탕쿠르에 대해 징계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베네딕도수녀회
으로 전해졌다